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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기본이다. 먼저, 블랙 & 화이트.

주위를 둘러보면 옷에 신경을 안 쓰는 사람 일부, 신경을 쓰기는 하는 듯한데 이상한 디테일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다. 게 중에도 안타까운 사람은 멋져 보이려는지 믿을 수 없는 컬러의 옷을 입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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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얼마라고?

파리생제르망이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222m 유로, 한화로 약 3000억에 달하는 액수를 제안했다. 222m 유로는 구단의 동의 없이 선수와 곧장 협상에 돌입할 수 있는 바이아웃 금액이었다. 한 선수에게 투자하기는 매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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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축제? 모두의 재앙이 될 수도.

국회가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평창올림픽에도 550여 억원의 추가 예산이 편성됐다. 이제 약 6개월 남짓 남은 이 시점에서, 경기장이나 제반 시설의 확충이 제대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삼수 끝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평창은 유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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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예능에 나온다고!?

우리나라를 빛낸 많은 위인들이 있다. ‘이순신 장군’, ‘세종 대왕’ 등. 축구선수중에도 우리나라를 가장 빛낸 영웅이 있다. 바로 ‘박지성’. 2002년 월드컵에서의 국민들 가슴에 평생 잊지 못할 벅찬 감정을 남기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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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싸워야만 하는가

대부분의 스포츠는 결국에 ‘싸움’이다. 골대의 골을 누가더 많이 넣을 수 있는지의 싸움. 상대방보다 더 멀리 뛰거나 빠르게 달리는지 겨루는 싸움. 아니면 실제로 특정 규칙에 따라서 상대방과 직접적으로 싸우면서 점수로써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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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그 틈에서.

입추와 처서 8월 7일, 입추라는 절기가 무색할 만큼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졌다. 조상님들 지혜가 담긴 24절기와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가 체감하는 계절의 간극이 점점 벌어지는 기분이다. 아직 가을은 한참 멀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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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좀 편하면 안 데님?

멋 부리다 얼어 죽어도 멋 유행이나 멋이라는 거, 때때로 사람을 참 비합리적으로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바지를 조금 내려 입거나 올려 입는 게 유행이라면 그러려니 하지만, 엉덩이가 다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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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베기를 아시나요?

몇 해전, 설을 쇠고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명절을 보내고 있을 여자친구를 만나러 춘천에 간 일이 있다. 여자친구는 학창시절을 남해 쪽에서 보냈는데, 대학 이후로 줄곧 춘천에서 10여년 가까이 지내고 있었다. 대구토박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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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용서받은 자를 꿈꾼 자

용서받은 자를 꿈꾼 자 한마디로 이거다. 나라가 뭐길래. 정말 공교롭게도 같은 주제로 칼럼을 계속 쓰게 된다. 난 그야말로 진성 골알못이기 때문에 칼럼 주제를 선정할 때는 그때그때 이슈가 되는 것들을 선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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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fan, Adagio, 그리고 x

Big  fan 서로 다른 인생을 살지만 일반적으로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그런 인생의 공통분모가 있다. 첫사랑에 빠졌던 기억, 사춘기 시절 매정하게 방문을 걸어 잠갔던 기억, 하기 싫은 공부를 미루다 시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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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all, 갈아입어서 가을

갈아입어서 가을 대학 시절, 좀 유별한 교수님이 한 분 계셨다. 교재도 따로 없고, 과제도 정해진 게 없다. 특히 강의 시간에 아주 흥미롭지만 아직 입증되지 않은 자신만의 의견을, 마치 그럴싸한 이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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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력’하자.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유전자로 인해 성장의 한계를 비롯한 신체적 한계가 정해져 있다. 물론 그 한계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약간의 변화를 줄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미비한 정도일 것이다. 선천적으로 키가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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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다가온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불과 몇 개월 뒤면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개최된다. 바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988 서울 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개최되는 전세계인의 축제, 이번엔 동계올림픽이다. 필자는 잘 기억할 수 없는 나이에 열린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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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스포츠가 답이다.

직장생활에 찌든 직장인들, 학원, 과외에 지쳐버린 학생들, 그리고 육아와 살림에 지친 영혼을 막장TV드라마로 달래는 우리의 엄마들. 삶에 활력이 없는 영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취미가 있다. 아니 많다. 바로 ‘스포츠‘이다. 물론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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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한국 골프의 여자와 남자들

한국 골프의 여자와 남자들 골프를 하도 잘쳐서 오죽하면 따라붙는 수식어가 ‘골프여제’인 박인비 선수가 국내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다. 박인비 선수는 적극적으로 올해 국내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며 벼르고 있지만 아직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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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조금은 희한한 자유인, 김인경

조금은 희한한 자유인, 김인경. 지난 7일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김인경 선수가 우승했다. 우승컵을 들고 활짝 웃는 김인경 선수의 표정은 밝았고, 필드위에서의 긴 경쟁에 그을린 피부는 구릿빛으로 그을려 건강해보였다. 김인경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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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4세의 젠틀맨 조던 스피스

24세의 젠틀맨 조던 스피스 골프계에는 여러 가지 논란도 많고 사건 사고도 많다. 특히나 내가 주목하는 이슈들은 그런 것들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훈훈하고 가슴 따뜻한 일화 역시 존재하기는 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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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와 고사리

큰아버지께서는 고사리를 드시지 않았다. 큰집에 제사가 있을때면 제사상에 늘 올라오는 진한 갈색의 고사리를 절대 드시지 않았다. 물론 평소에도 고사리를 드시지 않았는데, 가족 그 누구도 그 이유를 물어본적도 없고, 아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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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생선들

먹는 걸로 속이면 3대가 저주에 걸린다. 미리 경고해 두건데 아마 그럴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씩 입을 모아 그런 마음을 가진다면 절대 잘될 리가 없을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는걸로 장난치는 불량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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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장어는 장어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장어라고 불리는 식재료는 크게 4가지 정도다. 뱀장어,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곰장어) 인데, 이 중 생물학적 분류도 다르고 그 조상이 다른 한 놈이 있다. 장어의 카테고리에 끼면 안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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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꿈을 넘어설 때

골프장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다. ‘공이 홀컵을 지나가지 않으면 홀인 되지 않는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늘 잘알고 있지만 많은 초보들은 심지어는 프로라는 사람들도 홀컵에 도달하지도 않게 공을 굴리기가 다반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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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과일 패션프루츠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 설마 과일일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처음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예상보다 엄청 시큼해서 온 몸이 찌릿 떨려왔다. 그땐 몰랐다. 무려 내가 이 과일을 좋아하게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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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핑크!

여자가 남자 옷 입으면 ‘보이쉬’하다며 스타일의 하나로 인정받지만, 남자가 여자 옷 입으면 변태 취급받기 딱 좋다. 비단옷의 형태뿐 아니라 소재나 색에 있어서도 남성에게 인색하긴 마찬가지다. 이러다 보니 남자들 스타일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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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식초

술 주(酒) 자와 옛 석(昔) 자를 합치면 식초를 표기할 때 쓰이는 초산 초(醋)자가 된다. 옛날 술이라는 의미가 다소 뜬금없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조합된 글자다. 아주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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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로 어디까지나 걸어가보기

문득,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찌는듯한 더위는 물론이요, 장마철을 맞은 물난리 때문에 세상의 소식은 온통 사람들을 집에 잡아두기 위한 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나역시 시원하고 안전한 집 안에서 해야할 일들을 처리하고 있던…